국내 환자들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별 건강보험 외래진료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상급종합병원은 2005년 이후 5년 새 4%가 증가한 반면 의원 점유율은 5%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의원급 외래에서 진료가 가능한 감기의 경우에도 15% 가량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찾고 있어 의료비 지출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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