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재외총영사회의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개막했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개회식에서 작년 특채 파동 이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상하이 총영사관 문제로 국민들께 다시 한 번 큰 실망을 안겼다면서 더 큰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다시금 신발끈을 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재외국민보호와 재외선거가 공정하고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