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이 개관 60주년을 맞아 다음달부터 석달동안 서울과 부산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학술행사를 개최합니다.
우선 5월중 세종 재위 15년 당시의 회례연을 재연한 '세종, 하늘의 소리를 열다'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원의 대표 브랜드 공연을 장기적으로 공연할 예정이고, 한.중.일.독 4개국의 학자들이 세계 각국의 악보를 살펴보는 국제학술회의 등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박일훈 국립국악원장은 "지난 60년동안 국악이 전통을 보존하는 데 충실했다면, 앞으로는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과 공연 등을 통해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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