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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中企 적합업종' 가이드라인 논의 본격화

정책 와이드

'中企 적합업종' 가이드라인 논의 본격화

등록일 : 2011.04.22

대기업의 진출을 자제하고 중소기업의 영역을 보호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적합업종 선정의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는 자리를, 김경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여,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논의하는 자리.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기업형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영역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적합업종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계도 두부와 한방샴푸, 문방구류 등 대기업의 시장진출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잃은 구제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적합업종 선정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 오히려 기업의 시장진출을 막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선정기준과 사업 이양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일단 시장 규모가 출하량 기준으로 1천억원에서 1조5천억원 정도인 품목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오는 29일 중소기업 종사자 비중과 생산성, 수입 비중 등을 포함한 최종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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