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와 근로조건 개선은 서민생활 안정과 사회통합 차원 뿐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기반 조성과 공정 사회 실현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민간 부문 고용 상황이 개선되는 반면 취약계층의 고용은 아직도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비정규직 문제는 오랫동안 누적된 사항이고 노사 각계의 입장이 갈리는 만큼 관련 당사자들이 양보하고 타협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관계부처에 취약 근로자 보호 등 공정한 노동 질서 정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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