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평도 포격도발 상황과 유사한 북한군의 이상 동향이 포착돼 우리 군이 대비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군이 최근 후방기지의 전투기를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기지로 남하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군이 지대공 미사일을 백령도 북방 지역으로 이동하고, NLL 해역의 지대함 미사일 기지에서 이동발사대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군의 합동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육·해·공 경계태세와 전력운용 수준을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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