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 발굴을 위한 남북 간 실무협의가 오는 28일 열립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하일식 기획총괄위원장 등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 관계자 5명의 방북 신청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측과 발굴 장소와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특히 북측에 다음달 초 발굴을 재개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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