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24조치 이후 처음으로 대북지원단체 대표단을 평양으로 초청한 가운데, 정부가 불허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에 의하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가 지난 22일 북민협에 평양에서 사업 전반에 대해 협의해보자는 취지의 전통문과 초청장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북민협이 제출한 방북 신청에 당초 예정돼 있던 분배현장 모니터링에 관한 내용이 없다며 불허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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