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통일부와 대한적십자가가 서로 협력하고 북측에서도 호응하도록 해 이산가족상봉 숫자도 늘리고 가능하다면 정례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어제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이산가족들은 80세 이상이 43%나 되고 1년에 3-4천명이 돌아가시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노력해 올해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유 총재도 연내 성사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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