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소비능력을 반영한 상대적 경제규모가 내년에 최대에 이른 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의 구매력평가 기준 GDP가 전 세계 184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1.981%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구매력 기준 GDP가 전 세계 국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에는 1.977%로 떨어진 뒤 2014년 1.965%, 2015년 1.952%, 2016년 1.937%로 해마다 조금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구매력 기준 GDP는 전 세계의 물가와 환율이 동등하다고 가정할 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비 능력으로, 해당 국가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감안한 경제규모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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