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정유사 가운데 하나인 현대오일뱅크가 정부의 '알뜰주유소' 추진계획에 동참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정부가 알뜰주유소의 석유제품 공급자를 선정하기 위해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량구매 입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입찰 참여를 신중하게 검토했지만 생산 수급과 기존의 고객들에 대한 신뢰 등을 고려해 불참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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