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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까지 구축될 예정인 2천500㎿(메가와트) 규모의 서남해 해상 풍력 단지에 10조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지식경제부의 종합추진계획에 따르면 2019년까지 3단계로 나눠 총 2천500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데 정부 예산 290억원을 포함해 약 10조2천억원이 투입됩니다.
2천500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6천525GWh(기가와트아워)로, 이는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라남북도 전체 인구의 전력 소비를 충당하고도 남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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