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결제대행업체가 운영하는 자동화기기의 이용 수수료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7개 결제대행업체가 금융회사와 계약을 맺고 현금인출과 자동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로 편의점이나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약 3만3천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내리면 이들과의 수수료 격차가 더 커지는 만큼, 원가분석을 통해 수수료를 합리적으로 매기도록 금융회사와 협의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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