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모두 4개의 위성이 우주로 쏘아올려질 예정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반도 정밀지상관측 등 국가 영상정보 수요충족을 위해 고해상도 광학관측 카메라를 탑재한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5호가 내년중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5월엔 일본 타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선 아리랑 3호가 발사돼, 4년간 지구 상공 685㎞를 돌면서 해상도 70㎝급 고정밀 광학카메라로 세계 모든 지역을 관측하게 됩니다.
하반기에는 카이스트에서 개발중인 과학기술위성 3호가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쏘아올려질 예정이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3차 발사도 내년중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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