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확산 등의 영향으로 휴대전화 단말기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전화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건수는 910건으로, 지난해보다 158.5% 증가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음성과 데이터 사용 중 끊김 현상 등 '통화품질 불량'이 30.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작동 멈춤과 업무처리 불만, 전원 꺼짐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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