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약탈해 간 조선왕조도서 반환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오전 조선 종묘에서 환수 고유제가 열렸습니다.
고유제에는 이봉행렬과 대국민 경과보고, 고유제 집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100여명의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는 16일에는 강원도 오대산사고와 월정사에서 2차 환수고유제가 열릴 계획입니다.
조선왕조도서는 오는 27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