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최근 발생한 울진 원전과 고리 원전 사고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전력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점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본격적인 동계 전력 대책기간에 원전이 멈추는 일이 발생해 국민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며,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정부의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지경부는 울진원전 1호기는 오늘 재가동에 들어갔고, 고리 3호기도 곧 작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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