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인터넷 악플 등을 제도적으로 강제하기 보다는 건전한 문화와 윤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스마트 시대에 맞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모든 것을 법과 제도로 규정하려고 하면 새로운 시대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에서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문화국가라는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며 한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하되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뒷받침 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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