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뉴욕증시가 중국과 독일,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1.92% 급등한 5,790.72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카크(CAC) 40 지수도 2.09% 오른 3,367.46, 독일 닥스(DAX )30 지수 역시 2.44% 급등한 6,616.64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가 예상보다 높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유럽 증시는 독일 제조업지수가 개선되고 그리스 국채 교환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또 미국의 지난달 민간부문 고용이 17만 명 늘어나면서 고용 회복 추세와 경기회복 기대감을 이어간 것도 투자심리를 되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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