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한 정부 조치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을 방문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전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요구사항과 관련해 국회로부터 정식 건의가 들어오면 수용할 수 있는 사안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8명은 지난 10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공장 운영에 필요한 설비반출과 건축허가, 북측 근로자 부족 해결,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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