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위생기준을 어기거나 유통기한을 늘려 표시한 초콜릿과 캔디 제조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의 초콜릿과 캔디류 제조업체 116 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하거나 유통기한 표시를 늘린 업체 11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초콜릿과 캔디류 3개 품목에서도 세균이 기준치를 웃돌아 폐기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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