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경북 영천에 있는 성덕대학을 감사한 결과 학사운영 부실이 드러나 학점과 졸업 취소와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감사 결과 성덕대학은 2008년 1학기부터 지난해 1학기까지 교직원 10명이 학교 업무용 PC를 이용해 학생 133명의 수업을 대리 수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학생 중에는 교직원의 직계가족 12명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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