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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수도권 관공서에서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부제 대상 기관은 서울과 경기, 인천에 있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며 해당 기관의 공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은 26일의 경우 차량 번호판 끝자리가 짝수인 차만, 27일은 홀수인 차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지역 공무원의 출근시간도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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