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양돈농가가 다음달 2일부터 돼지고기 출하를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비축 돼지고기를 대거 방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우선 육가공업체, 계열화업체 등에서 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출하가 중단되면 재고물량을 시중에 풀도록 유도하기로 했으며, 도매시장 출하 물량도 방출한다는 방침입니다.
농식품부 아울러 양돈협회와도 출하중단 조치 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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