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경제적 성과에 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홍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와 기업 모두 풍성한 경제외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홍석우 장관 / 지식경제부
동남아 최대 일관제철소인 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에 차질없이 인도네시아가 지원하겠다, 그리고 유도유노 대통령은 현장 방문 소감까지도 대통령 앞에서 말씀하시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는 얘길 하셨다, 그리고 한국타이어 공장이 이번 10월 가동되는데 가스 공급 자체가 아직까지 확답이 없었던 모양이에요.
정상회담 현장에서 저희 대통령께서 그 문제 제기하셨고 유도유노 대통령이 바로 즉석에서 아주 확실히 그것은 그렇게 하겠다고 장관들께 지시하셨습니다.
카자흐에 바라시 석유석탄화력발전소가 매우 큰 것 아닙니까? 40억불 짜리인데...
그 부분도 워낙 프로젝트가 크다 보니까 절차가 오래 걸려서 차일피일 지연 느낌 있었는데 저희 대통령 요청했고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오래 안으로 반드시 착공하도록 하겠다 그러니 착공식에 이명박 대통령이 와 줬으면 좋겠다라고 조찬장소에서 얘기했고 대통령께서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걸로 봐 그것은 거의 확실히 착공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태국이 짜오프라강 치수사업에 관심 보이면서 4대강 기술, 4대강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한답니다.
관련된 MOU를 4월 중 체결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와 관련해서 태국측은 114억 달러의 치수 예산을 현재 산정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저희가 잘하면 그 부분에 많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태국 총리는 아시다시피 이포보 둘러보고 오는 길에 하이닉스에서 점심하면서 SK회장하고 환담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안에 중소규모 가스전을 개발하고 운송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데까지의 패키지 개발 프로젝트인데 현재 한전이 freeFF를 진행중에 있는데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양국 정상하에 서명했습니다.
주요국과의 경제협력이 있었는데 기업 입장에서 보면 삼성 경우 장관급 만난 것 빼고 정상만 삼성은 5개 나라 정상과 만나 삼성에서 필요 사항 설명하고 이해 구하고 했습니다.
lg는 세 나라 정상과 만나 협의하고 포스코는 네 나라 정상, 한전은 세 나라 정상하고 면담 통해 본인들의 강점 설명하고 현안 관한 협조도 요청했다 합니다.
1년 동안 우리가 밖에 나가서 할 수 있는 정도의 경제외교를 요 며칠 사이에 한국에서 했다고도 분야에 따라서는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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