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6일 김해시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소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긴급 방역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김해시 한림면의 한우 농가에서 사육중인 한우 22마리 가운데 5마리가 사료 먹는 것을 꺼리거나 다리를 저는 등의 증상으로 신고가 접수 돼 긴급방역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축산당국은 최근 중국 등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면서 차단 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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