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오늘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저지한 혐의로 오모씨 등 8명을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씨 등은 오늘 오전 9시 쯤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공사장 정문으로 진입하는 공사차량을 막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 해군을 대상으로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공사 정지처분에 따른 3차 청문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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