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절반 이상은 19대 국회가 선거 공약을 경제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행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주요 도시의 3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요 정당의 선거 공약 이행 방법을 묻는 질문에 57%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공약으로 52%가 근로시간 단축을 꼽았고, 비정규직 문제와 정년 연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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