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 떨어진 북한 장거리미사일 잔해 수거작업이 오늘 오후 5시에 종료됩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잔해수거 작업에 큰 진전이 없는데다 막대한 인력과 비용이 소모돼 오늘 오후까지만 수색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미사일 조각이 물속에 가라앉으면서 조류를 타고 이동해 수색이 어렵고 바닥에 잠긴 경우엔 탐색 자체가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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