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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여객기 추락..127명 전원 사망

지난 21일 파키스탄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127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나라 밖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파키스탄 - <여객기 추락..127명 전원 사망>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 주변에서 파키스탄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모두 127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전원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밝혔습니다.

산산조각난 비행기 잔해 속에서 생존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신만 눈에 띌 뿐 생존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 여객기는 관제소에 착륙 허가를 요청한 후 통신이 끊겼고 폭풍우속에 착륙을 강행하다가 주변 농장 주거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현지 항공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방향과 속도가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 - <화학공장 폭발>

일본 야마구치현에 있는 미쓰이 화학 공장입니다.

거대한 불길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건데요.

이번 폭발 사고로 공장은 전소되고 1명이 사망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인근 주택 270여채의 유리창도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공장측은 접착제 생산공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 <목장에서 곰 탈출, 2명 사망>

일본 북부 아키타현의 한 목장입니다.

이 목장에서 곰 여섯 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직원 여성 2명이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모두 38마리의 곰을 사육하고 있던 이 목장에는 사고 당시 모두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남성 직원 한명은 곰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곰 여섯 마리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 <런던올림픽 성화 봉송 예행연습>

영국 레스터에 자리한 국립 우주센텁니다.

첫 번째 주자로 뽑힌 여성이 성화봉을 들고 달리기 시작하는데요.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 예행연습 중입니다.

130km 코스에서 122명의 주자들이 12시간에 걸쳐 성화봉을 옮겼습니다.

런던 올림픽을 밝힐 실제 성화는 다음 달 18일부터 70일 간 이어집니다.

영국 - <여왕 86번째 생일>

영국 해군이 예포 41발을 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8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영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왕의 생일에 예포를 쏘며 축하를 하는데요.

이 날 예포 행사는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수 백명의 시민들이 예포 행사를 관람하고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들었는데요.

여왕은 올해 2차례 생일잔치를 가질 예정입니다.

실제 생일에는 가족끼리 보내고 오는 6월 16일에는 런던 버킹엄 궁에서 공식 축하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 <페르난도 보테로 팔순 기념 생일잔치>

콜롬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겸 조각가 페르난도 보테로가 8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보테로의 80번째 생일잔치가 열렸는데요.

이 날 보테로는 생일잔치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생일 케이크를 자르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보테로는 뚱뚱함의 미학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예술가인데요.

그의 작품은 수십억 원에 거래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호주 - <‘성추행 혐의‘ 호주 하원의장 사퇴>

성추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피터 슬리퍼 호주 하원의장입니다.

의장직에서 잠정적으로 물러난다고 밝혔는데요.

슬리퍼 의장은 자신과 함께 일한 적이 있는 한 동성연애자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혐의에 대한 법정 공방이 끝날 때까지는 임시로 집권 노동당 소속 부의장에게 의장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 <6.3kg 신생아 화제>

중국에서는 무려 6.3kg의 신생아가 태어나 화제입니다.

중국 안후이성 운후시에 있는 한 병원입니다.

보통 신생아 보다 2배 가량이나 큰 우량압니다.

아기를 낳은 산모는 임신 당시 몸무게가 110킬로그램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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