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측정해 수치화한 OECD '행복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36개국 가운데 24위를 기록했습니다.
총 11개 항목 가운데 우리나라는 학력 수준과 학업 성취도, 치안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노동시간과 고용, 환경 등에서는 최하위 그룹에 속했습니다.
특히 노동시간은 OECD 평균보다 25% 많았습니다.
호주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노르웨이와 미국, 스웨덴, 덴마크 등이 뒤를 이었고, 일본은 작년보다 두 계단 하락한 21위를 기록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