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해보다 양파 값은 오르고 마늘 값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주요품목의 생산 전망과 수급 안정대책'을 보면, 양파는 생산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마늘은 생산량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가격은 낮지만 평년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협 계약재배물량을 추석과 김장철 등 수요가 많은 시기에 집중 공급하는 등 출하를 조절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