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명이 중국에서 마약 밀수, 판매 제조 혐의로 중형을 선고 받았고, 이 가운데 1명이 사형선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형 선고를 받은 한국인은 46세 장 모씨로 필로폰 11.9 킬로그램을 중국내에서 판매하다 체포돼 오늘 칭다오 중급인민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사형이 선고된 장 씨에 대해서는 중국의 사법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중국측에 선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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