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등 300개 교육 관련 단체는 오늘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인성교육 실천포럼'을 열고 인성교육 실천운동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젠 가정과 사회가 연계된 인성교육의 실천이 필요한 때라면서, 분야별 추가 논의를 거쳐 정책을 제안해 준다면 이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폭력과 교권 추락 등 지금의 교육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포럼에서는 가정과 사회, 교육과정, 입시제도 등 9개 분야에 대한 인성교육 실천 다짐과 제언이 발표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