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 과정에 브로커들이 개입해 이를 더 부추기거나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늘어난다고 보고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사업장 변경을 신청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꾸준히 늘어 변경신청 건수가 2008년 6만여건에서 지난해에는 7만5천여건으로 증가했습니다.
고용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불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선발, 알선 등에 개입한 혐의가 발견되면 경찰에 기획수사 등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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