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부 연방 상원의원들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를 상대로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덤핑 판정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의회와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미시간과 오하이오 등 2개 주 상원의원 4명은 이달초 존 브라이슨 상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 업체들에 대한 강력한 덤핑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외국기업들이 불공정한 정부 보조금과 덤핑으로 이익을 얻는 것은 미국 기업들에 피해를 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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