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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총선…좌파 과반 확보 예측

프랑스가 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 1차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이 밖의 지구촌 곳곳의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프랑스 - <총선…좌파 과반 확보 예측>

프랑스에서는 대통령 선거 한달 여 만에 총선이 치러졌습니다.

총선 1차 투표에 대한 출구 조사 결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과 좌파 계열 정당들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사회당과 녹색당 등 좌파 정당들이 298~348석을 확보해 과반을 무난히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사회당은 275~315석을 획득해 단독 과반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터키 - <규모 5.8 지진…최소 6명 부상>

터키 남서부와 그리스 로도스섬 일대에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6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오후 3시쯤 그리스 로도스섬과 터키 서부 해안 사이에 있는 에게해 해역 해저 37km 지점을 진원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관광 명소 무글라주에서 건물들이 파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 <나폴레옹 유배지 영문 편지 경매 낙찰>

프랑스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유배지에서 썼던 영문 편지가 프랑스 오세나트 경매에 나와 32만 5000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이 편지는 나폴레옹이 지난 1814년 워털루 전쟁에서 패한 후 최후의 섬으로 불리는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유배를 갔을 당시에 작성한 것입니다.

경매장 관계자는 나폴레옹이 유배 당시 비밀리에 영어를 공부했으며 이 편지를 자신에게 영어를 가르쳐 준 보좌관 엠마누엘에게 썼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 <'자전거 탑시다' 알몸 시위>

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는 이색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옷을 벗거나 보디 페인팅한 모습으로 자전거 행렬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차량 의존에 따른 폐해를 강조하면서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시위인데요.

이 날 시위에 참가한 수백여명의 시민들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 <해안 절벽 거대한 조각상 공개>

영국 도버의 해안 절벽에 거대한 조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구세주 로이’라는 이름의 이 조각상은 높이 30미터, 무게는 무려 8톤입니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을 본 따 만든 건데요.

이 주인공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로이 호지슨입니다.

한편 로이 호지슨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일 프랑스와 유로 2012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국 - <자매 나이 합쳐 213세…최고령 기네스 기록>

영국의 한 자매가 세계에서 나이 합계가 가장 많은 자매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자매로 선정된 108세 도로시 리처즈와 105세 마저리 러들 자매입니다.

이들의 나이 합계는 총 213년 3개월 27일입니다.

이 날 자매의 가족은 영국의 한 요양원에서 파티를 열고 기네스 등재를 자축했습니다.

중국 - <호랑이를 키우는 개 화제>

중국 산동 지역의 한 동물원입니다.

어린 새끼 호랑이들의 식사 시간입니다.

호랑이를 다정하게 품고 있는 것은 어미 호랑이가 아닌 개입니다.

시베리아 백호 어미가 버린 새끼 호랑이들을 개가 돌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개가 어미 호랑이 대신 모성애를 보여줘 새끼 호랑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 <힙합?쿵푸 접목한 춤 등장>

어린이 두 명이 리듬에 맞춰 앙증맞은 동작을 선보입니다.

힙합에 쿵푸를 접목시킨 동작입니다.

중국 허난성에서 3살부터 15살 아이들 5백 여명이 참가한 춤대회 현장인데요.

이 날 아이들의 멋진 춤사위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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