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계속되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파와 마늘 등의 비축물량을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가뭄 지역 논·밭 1만㏊에 비상 급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대책에는 공급이 부족한 양파의 경우 중국 이외에 미국, 스페인 등 수입처의 다변화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마늘의 의무수입물량과 국산마늘 비축물량을 가격이 높은 시기에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고랭지 수급 변동성에 대비해 값싼 봄배추 3천500t도 수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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