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술에 취재 잠든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 온 전 고려대 의대생 2명에게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박 모씨에게 징역 2년6월, 배 모씨에게는 징역 1년6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이들의 신상정보를 3년 동안 공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