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현재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진행중인 림팩, 환태평양훈련과 관련해, "한국군이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미 해군 제3함대 사령관 제럴드 비먼 중장은 "한국군은 상륙작전을 비롯해 대잠 항공방위, 해적퇴치 등 다양한 훈련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 해군은 이번 훈련에 잠수함을 비롯해 유도미사일 구축함,한국형 구축함,해상초계기 등을 파견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림팩 2012'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이 참가하고 있고, 다음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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