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이 9년 만에 가장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1~21일 16개 국내은행을 조사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보면, 3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 예상치는 38로 2분기 22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는 2003년 3분기 4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3월 911조원에 이른 가계부채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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