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 등 AI 발생지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본부는 중국의 경우 AI 인체감염증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중국 여행객들을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AI 발생 지역 여행때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 사육 농가와 판매장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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