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해 화물연대 부산과 울산지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3일 긴급 체포한 연쇄방화 피의자 이씨가 화물연대의 지시에 따라 대포차와 대포폰을 구입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울산과 경주지역 등에서 발생한 연쇄방화에 화물연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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