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규모가 1조원 늘어납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상품의 공급량을 3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우선 서민전용 저금리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연간 공급목표를 5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높였습니다.
또 햇살론의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올리고, 대출금리는 연 10~13%에서 8~11%로 낮출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은행들이 창구에서 판매하는 서민전용 대출상품 새희망홀씨도 연간 공급목표를 1조5천억원에서 2조원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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