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최근 발생한 살인·폭행 범죄는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 각 부처에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단호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사회안전저해 범죄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이른바 '묻지마 살인'과 폭행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국민들께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우범자 집중관리와 전자발찌 실효성 확보 등 민생치안 확보 방안과 재소자와 출소자의 사회적응 방안, 사회 소외자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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