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7월까지 임금협상을 끝낸 100인 이상 사업장의 협약임금 인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00인 이상 사업장 8천835곳 가운데 임금교섭을 타결한 3천408곳의 협약임금 인상률이 평균 5.1%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인상률 5.2%에 비해 0.1%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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