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화 과정의 경선 부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옛 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6시30분 후원회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야권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조작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무실은 지난 3일 구속기소된 이 전 대표의 보좌관 이모씨가 선거 당시 자동응답전화 여론조사 조작을 위해 일반전화 25대를 설치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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