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도가 난 개인사업자의 절반가량이 '베이비 붐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의 당좌거래 정지 내역 2년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까지 부도난 개인사업자는 237명이고, 이 가운데 베이비 붐 세대는 전체의 43.9%인 104명이었습니다.
이들의 부도가 유독 많은 것은 진입 장벽과 부가가치가 낮은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에 창업이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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