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서울에서 음식물을 먹다 기도가 막혀 사망한 사람 가운데 93.4%가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지역에서 음식물 섭취 중 기도폐쇄로 사망한 사람이 76명이며, 이 가운데 71명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80대 이상이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24명, 60대 이상이 10명으로 나타나 나이가 많을수록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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