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세계 56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가생활도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여가기본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여가를 통한 행복한사회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정책 토론회.
각계 전문가들은 노동과 생산 중심의 우리 사회가 혁신과 창조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선 여가의 선용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합니다.
김정운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은 최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약진중인 애플의 사례를 들며 창조와 여가는 동일한 맥락의 개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민의 여가를 보장할 수 있는 '여가기본법'을 마련해 여행과 취미활동 등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광식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가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화하는데 한국여가문화학회와 관련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TF 구성, 정치권과의 협력 등 여가기본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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